티스토리 툴바


우리 만난 적 있나요
감독 임진평 (2009 / 한국)
출연 박재정,윤소이
상세보기
소소한 일상을 생각하면서 보게된 영화..
몇년 전 발견된 미라를 모티브 삼아 만든 영화인 것 같다..

결말이 좀 부실한 느낌이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영화의 배경인 안동에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기차와 고전 테마인지..왠지 끌리는 조합이다..

Posted by 우화
바람의노래를들어라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2006년)
상세보기


"바람의 방향도 때가 되면 바뀔 거야."

이 책 말고도 어디선가 많이 들어봄직한...
상투적일지 모르겠지만 어떤 상황의 누군가에게는 힘이 될지도 모른다..

하루키 책을 찾다가 우연히 손에 들렸는데..
그게 하루키의 첫 소설이었다..
처음 책을 읽을 때는 소설의 시작이 어디서부터인지 굉장히 모호해서..
소설의 첫인상이 별로였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가슴 속 구멍이 더 커지는 느낌..
무엇인가 알듯 모를듯한 느낌..

(기차와 비 이런 환경이 만들어준 감정일지도 모르겠다...)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내가 읽는 일본 소설의 대부분에서 저런 감정을 갖게 한다..
나에게는 삶의 순간에 저런 느낌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 이런 류의 책들이 도움이 된다...

 
Posted by 우화

고품격 CEO 유머(핸디북)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유해관 (느낌이있는책, 2008년)
상세보기

고품격 CEO 유머 책을 통해 지난 수업 시간에 토론 기사로 읽었던 ㅇㅇㅇ" ㅇㅇㅇㅇ" 에서 언급한 감성코드와 같은 맥락을 이룬다. 책은 구성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책의 서두에서는 기업의 CEO에게 있어 유머의 필요성을 사우스 웨스트 CEO 등과 같은 실사례를 통한 언급으로 시작된다. 중간 부분에서는 CEO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유머의 역할과 그 기능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다. CEO가 유머를 갖추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유머와 주위환경에 대한 CEO 자세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를 저자는 성공적인 유머를 위한 CEO의 자세라 말하고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것은 유머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예가 언급되어 있으며 또한 중복되는 사례가 있어 책을 읽는 동안 흐름이 끊기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CEO를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이기 이런부류의 책이 주는 어색함을 줄이기 위함일 것이라 생각이 든다.

본 책에서는 유머 경영 혹은 펀 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글로벌 기업 혹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 유머 경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CEO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유머의 경영이 회사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에게 그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 따라서 책에서 말하는 유머 경영 혹은 펀 경영은 지나치게 이상적인 부분이 있다. 유머 경영 혹은 펀 경영에 대한 사례로 본 책에서는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일본의 주켄공업, 한국의 삼성에 대해 언급되어 있다. 각각의 회사들이 업계에서 상위에 있는 회사임은 분명하지만 그러한 위치에 있는 이유가 단순히 유머 경영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업기 때문이다. 다른 복합적인 요소들이 동시에 원인이 되어 각각의 회사들이 현재의 위치에 있게 하는 것이다. 개인적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 때, 삼성의 GWP(Good work Place)가 삼성의 모든 구성원에게 책에서 말하는 펀 경영 트렌드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Posted by 우화
상대방이 절대 거절하지 못하는 대화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앤 딕슨 (징검다리, 2006년)
상세보기

타의에 의해서 읽게된 책..
그닥 자기 개발 서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에티켓 혹은 매너 혹은 인간성을 잠시 잃고 나가는 나에게 충고를 줄 수 있어서
이제는 가끔 읽어볼까 한다..

요 책은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결국 상대와 대화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갈지에 대해..
솔직한 감정의 이성적 표현을 하라 충고한다..

누구나 살면서 동료, 가족, 친구, 애인에게 불만이 생긴다..
그 불만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알아야 하고..
또한 그것을 이성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지는 정말 힘든 것이다..

책을 다 읽고 제 삼자에게 떠드는 불만이 아니라
당사자와 진실한 대화를 할 수 있길 바라는 나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이 한가득 생겼다..
다만 실행을 할 수 있는지가 문제이지..


가까운 사람부터 천천히..
Posted by 우화
TAG 대화법

[The Ugly Truth]

Review 2009/11/03 20:55

어글리 트루스
감독 로버트 루케틱 (2009 / 미국)
출연 제라드 버틀러, 캐서린 헤이글, 셰릴 하인스, 브리 터너
상세보기

남녀의 차이를 덜 진지하지만 전할 메세지는 충분히 전한 것 같은 영화다..
남녀의 차이라는 말은 좀 완곡하지만..
일반적인 남녀 혹은 대부분의 남녀, 요정도로 표현하면 될 것 같기도 하다..

두 주인공 다 영화 300과 미드 그레이아나토미에서 나름 유명하다는데
둘 다 안봐서 모르겠다;;;

영화에서 느낀 점은..
나도 모르게 나의 가치관에 많이 얽메여 산다는 것과
이를 외부에서 어떤 충격을 통해 깨달을 수 있다는 것..
그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Posted by 우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감독 켄 콰피스 (2009 / 미국)
출연 제니퍼 애니스턴, 스칼렛 요한슨, 드류 배리모어, 제니퍼 코넬리
상세보기

남성과 여성의 심리 분석(?)에 대한 재미난 내용이라는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다.
같은 현상 혹은 같은 감정에 대한 남여간의 차이에 대한 재미난 해석이 담겨 있는..
남여간인지 아님 특정 사람들인지 정확히 분간할 수 없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남여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듯 하다..

내 입장에서 벤 애플렉이 연기한 닐이 참 와 닿긴한데..
그의 생각이 나와 정확히 같은건 아니겠지만 하지만 재미난 캐릭터 같다..
하지만 마지막 반전은 그다지 현실적이지 못한 것 같다...
가치관이 변할 수 있을까?? 아님 누가 밀어주기만 바라면서 튕기고 있는건지..

시작과 중간까지 나름 흥미 진진했는데 결말이 좀 두리둥실 넘어가는 것 같아서 좀 아쉬운 영화였다..
Posted by 우화
우리가 좋아했던 것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미야모토 테루 (작가정신, 2007년)
상세보기

소설의 시작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아파트..
4명의 남녀..
2 커플..
낯설지 않은 감정들..
요시와 그의 친구 당나귀.. 소소하게 멋진 그들이다..

"남에게 상처 받는 것은 자신의 자의식일 뿐이라는 누군가의 말을 하루 종일 생각하면서 말이야."

"열등감?................인간의 마음이란 동굴은 너무 깊으니깐."

"우린 병에 걸렸어. 상대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해주려는 병에 걸렸어. 인간에게 과연 무엇이 행복한 건지는 긴 안목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이건 전생의 업 같은 거지. 그렇지만 남의 행복을 시기하고 남의 성공에 침을 뱉는 업을 지고 태어나지 않은 것을 정말로 행복하게 생각해."


낯선 곳에서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냉정과 열정 사이 Sound Track과 참 잘 어울리는 책이다..
 

Posted by 우화

켈리 클락슨 (Kelly Brianne Clarkson) / 외국가수
출생 1982년 4월 24일
신체
팬카페 Kelly Clarkson
상세보기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통해 처음 접하게된 노래..
스타리그를 몇년간 보면서 PD가 선곡을 참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는 스타리그 오프닝 음악을 검색하고 있었다는...-.-)

이 노래는 가사도 왠지 스타리그와 잘 어울리는 거 같고..
하여튼 오랜만에 알송의 한곡반복을 하고 있는 노래다..

ps)스타리그 오프닝 속 진영수가 자꾸 떠오르는건..나만 그럴까? ㅎㅎ
     이번에 함 각성을 하길 바란다..
Posted by 우화
월스트리트 몽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데이비드 블레딘 (예담, 2008년)
상세보기

학교로 와서 좋은 점 중 하나는 꼭 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것도 그 중에 하나이다..
물론 회사를 다닐 때 항상 책을 못 읽을 만큼 바빴던거 아니다..
그냥 마음의 여유가 그쪽에 없었다고 해야할 것 같다..

하여튼 월스트리트 몽키를 보면서 잠시 지난날의 생활을 떠올릴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다시 그렇게 살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 곳의 생활이 궁금해지기도 하지만
다행이 지금의 삶이 더 좋다는 일침이 나를 깨운다..ㅎㅎ

하여튼 세상에는 반드시, 꼭, 보다는 일상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것이 더 많다는 것...
수원서 열심히 뺑이치고 있는 박군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ㅋㅋ



Posted by 우화
11분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04년)
상세보기

친구에게 선물 받은 책..

처음과 끝이 다른 책이랄까..
읽는 내내 당황스러웠고, 친구가 나에게 왜 이런 책을 선물 했을까하는 고민을..
책장을 넘기에 따라 익숙해진걸까 어렴풋이 의미가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하는..
통속적이면서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의 흐름..

작가의 말대로 그의 기존 소설에서 많이 아주 많이 일탈의 모습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역시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는거..
오랜 시간을 만나고 알아온 사람들에게도 낯설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가끔 익숙함 속에 불쑥 찾아오는 낯설음에 흥미있는 경험이었다..
Posted by 우화
TAG 1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