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Befables'에 해당되는 글 50건

  1. 2010/08/16 라디오에서..
  2. 2010/06/28 방학
  3. 2010/03/02 간만에.. (2)
  4. 2009/07/27 [Caldwell, Ian & Thomason, Dustin] 4의 규칙
  5. 2009/05/27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6. 2009/04/07 [가네시로 가즈키] 영화처럼
  7. 2009/04/03 Coincidence
  8. 2009/04/03 문제에 대한 자세..
  9. 2009/03/19 무제
  10. 2009/03/10 하늘

라디오에서..

Befables 2010/08/16 20:02

"시계가 둥근 이유는 그 끝이 시작이기 때문이다."

방금 MBC 라디오 광고에서 들은 문구..

쉽게 무엇인가에 대한 그 끝을 평가 하지 말라는..
 
둥근 아날로그의 시계의 존재의 이유가 저 문구라면..
과거의 그 누군가는 멋진 사람일거다...
Posted by 우화
TAG 라디오

방학

Befables 2010/06/28 10:07
7번째 방학..
뭐 방학이라고 특별할건 없지만, 수업이 없다는 것과 덥다는 정도;;;

새로 시작한 과제가 방학기간 내에 무사히 연이륙하기 바랄뿐이다...


Posted by 우화

간만에..

Befables 2010/03/02 18:53
언제 이런걸 하고 살았나 싶을 정도로 생각이 가물가물하다..

처음에는 나만의 감정의 편린을 남기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뭐 새학기고 다시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을듯..ㅎㅎ
Posted by 우화
Rule Of Four(Audio CD)
카테고리 문학/소설
지은이 Caldwell, Ian/ Thomason, Dustin/ Woodman, Jeff (NR (Simon&Schuster, 2004년)
상세보기

폴은 언젠가 다른 모든 재앙과 슬픔이 빠져 나온 후에야, 판도라의 상자에서 새어 나온 희망이 모든 것 중에서도 최고이며 마지막 것임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희망이 없으면 시간밖에 없다. 그리고 시간은 우리를 원심 분리기처럼 밀어내 바깥쪽으로 멀리 가게 해 마침내는 망각 속에 빠지게 만든다.


첫 번째 문장은 익숙한 문장이다..
하지만 뒤에 오는 문장은.. 어쩜 더 익숙해서 경험으로 알고 있는 것을 글로 섬뜩하게 말하는 것 같다...
Posted by 우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그런 것 같아.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을 거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너를 좋아하는 건 기적이란다.

 

  - 생텍쥐페리 [어린왕자]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는 사람의 마음을 그 분은 참 많이 얻으신 것 같다..
남녀노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기다림 속에서 그 분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를 우리는 어떻게 이어갈지..
우리에게 넘겨진 공...
불행한 역사의 반복이 없길 바란다..


Posted by 우화
영화처럼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KANESHIRO KAZUK (북폴리오, 2008년)
상세보기



"사랑의 샘"이라는 마지막 이야기의 여운이 많이 남는..

갑자기 로마의 휴일이 보고싶어지는..


무엇인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즐거움..

설레임..

하여튼 마음 속 연두빛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소설이었다..


Posted by 우화

Coincidence

Befables 2009/04/03 14:39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고 있었다..
책을 읽다가 문득 내가 듣고 있는 음악이 이어폰 밖에서 크게 들여오길래..
핸드폰을 꺼내 이어폰 부분을 확인했다..

이어폰은 멀쩔히 제자리에 있고..황당한건 핸드폰 mp3 플레이어가 꺼져있었다..
그렇지만 귀에는 계속 내가 듣던 음악이 들려오고..

놀라서 옆사람을 쳐다봤는데..
한 젊은이가 신문을 보고 있고, 그의 귀에는 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는 이어폰이..

우연히 같은 음악을 듣고 있는 젊은이와..
우연찮게 mp3 타임머가 작동해서 멈추는..
그리 유명한 음악도 아닌데..

왠지 아침에 나올 때 엄마의 말씀이 귓가에 맴도는..
"꿈자리가 사나워...조심해라.."

이런 현상을 예지하신 건지..
재미난 경험이었다..ㅎㅎ

ps)참고로 음악은 박군의 아이디를 도용해서 얻은 앨범이다..
     간만에 앨범 전체가 마음에 드는..월척이다..
Various /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13200 /
상세보기관련상품보기

Posted by 우화
문제에 대한 자연계열 사람과 인문사회계열 사람들의 자세..

대학원 수업 중, 교수님께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면서..

"자연계열 사람은 주어진 문제에 대해 최대한 조건을 만족시키려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하고,
인문사회계열 사람들은 문제 자체에 대한 의문을 던지면서 문제를 해결한다.."

교육이란거에 대한 무서움이랄까...
고등학교 2학년이후 문이과생으로 갈라지면서 대학 4년의 교육...
비슷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사고의 틀이 무섭도록 비슷해지고..
집단 내에서 예외를 인정하기 싫어한다..
세상 어느 조직 혹은 단체를 가도 같은 현상은 존재한다..다만 인정을 안할뿐이라는 개인적인 생각;;

가끔 사회 혹은 조직의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할 때, 내가 너무 자연계적인 생각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사고의 틀을 좀 변화시키기 위해 문제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그런 습관이 필요한게 아닐까 생각해 보는 오후다..


ps)간만에 평화로운 오후..학교 잔디밭에서 일광욕 중...
     잔디밭 가운데서 중국음식을 시켜먹는 무리를 발견하고..
     왜 그렇게 부럽던지...
Posted by 우화
TAG 문제

무제

Befables 2009/03/19 09:50
새로운 통보된 약속과 선약들...
이틀동안 무지 많은 전화를 받았고 그로 인해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 속에 있게 되버린...
복잡하군..


박군의 도움으로 서태지의 새로운 싱글을 듣는 중..
왠지 오늘같은 흐리멍텅한 날씨에 어울리는..
그래서 더 쳐지는..
기대가 커서 그런가 왠지 아쉽다..
8집 전체 앨범이 나오면 뭐 다를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약간 실망 중이다;;;
예전의 그 강렬함은 어디 갔는지...
그게 그리운 요즘 나의 심리 상태이다..

ps)  일주일 정도 듣다보니..익숙함이라는 효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나름 좋다..
       강렬하지는 않지만 왠지 중독성..그냥 익숙함일지도..ㅎ

Posted by 우화
TAG 약속

하늘

Befables 2009/03/10 09:46
언덕에 있는 학교를 다녀서 얻는 장점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거다..

오늘도 무심히 학교를 오는 언덕길에서 높고 파란 하늘을 보았다..
짜증과 무관심의 대립을 잠시 피할 수 있었던 아주 찰나의 순간이랄까..

요즘 같은 때는 형언할 수 없는 편안함을 주는 하늘이 정말 자주 필요하다...
  
Posted by 우화
TAG 하늘